□-2명의 아내까지 둘 수 있다.....
사회주의 국가답지 않게 베트남에서는 한 남자가 2명의 여성을 아내로 둘 수 있다.
이것은 순전히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고 있는 관습 때문이다.
물론 이렇다 하드라도 실제로 2명씩의 부인을 두는 경우는 드물다.
두 번째 부인을 얻을 경우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본 부인이 딸만 둘 이상을 낳았을 경우다.
이 때 남편은 두 번째 부인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때도 남편이 두 번째 아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첫 번 째 부인이 선택권이 있어서 부인이 여성을 골라 남편과 혼인을 시킨다.
결국 두 번째 부인은 우리나라의 씨받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혼수ㆍ결혼비용 몽땅 남자 차지.....
베트남 여성들은 행복하다.
적어도 결혼식 비용만을 따진다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베트남에서도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로 쳐 상당히 부담이 갈 정도로 풍성하게 치뤄진다.
그런데 이 비용 모두를 여성은 손가락 하나 꼼짝 않고 몽땅 신랑 측에서 부담한다는 것이다.
결혼식 비용 뿐만 아니라 혼수, 신부 측 피로연 비용까지 다 부담을 한다.
여기에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신부 부모에게 현금을 주거나 집을 사주는 일까지도 있다.
베트남에서의 평균적 결혼식 비용은 2천5백달러 정도.
직장인의 평균 월급이 50달러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부담이 가는 액수다.
그런데도 다 결혼식을 치른다.
이런 경제적인 부담을 이겨 낼 수 있는 것은
베트남의 지하 경제가 발달돼 있어 실제 소득은 꽤 높기 때문이다.
또 결혼이 확정되면 신부는 신부 수업을 친정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시댁으로 들어가 받는 것도 이색적이다.
이것은 시댁의 가풍이나 식구들의 습관들을 미리 알아두기 위해서다.
이 점도 훨씬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정의 주도권은 아내에게.....
아내를 2명씩 거느릴 수 있고 결혼식 비용도 남자가 몽땅 뒤집어 쓰면서도
그러나 결혼 뒤 가정의 실제 주도권은 아이로니컬 하게도 남편이 아니라 아내에게 있다.
물론 가정의 경제권도 아내가 쥐고 있고 많은 여성들이 결혼 뒤에도 직장 생활을 계속한다.
그래서 아침 출근 시간에 보면 아내를 직장까지 태워다 주는 남편들의 오토바이가 길을 메운다.
이혼을 하거나 남편이 사망했을 때 자녀들의 양육권도 아내에게 있다.
야외 촬영을 위해...베트남 대성당으로...
백년 가약을 맺으면...기념으로...
다정하게...
우리사랑 영원 할거야..
조기봐봐요...
신랑이 단단 하게 생겼네요...
연출이 부자연스럽군 처음에는 다그런거지...ㅎㅎㅎ
영화의 한장면 처럼...
베트남에서는 위의 메뉴를 까페 다..
아이스 밀크커피 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커피를 내린다음
얼음이 든컵에 부은 다음 저어서 거품이 나게해서 마시는 것입니다...
오른쪽이 내리는중...
지금은 커피를 내리는 중...
커피마시기 힘들지요...
기둘리삼....
과일주스...
이것은 보통의 현지인들이 먹는 식사 한끼이다...
3000동(250원) 짜리 식사이다...
과일도 좀 시켰다...
잭 플루웃(냄새가 고약하지만) 최고의 과일이라 합니다
요거 먹을만 한데...
이름은 들어도 모르겠어요...
밋.....
호치민 대성당 앞에서 결혼 야외 촬영을 하는 신혼.
간식을 먹는 아이.....
비닐 봉지에...음식을 담아서 먹는다..
음료 포함.....
긴 생머리의 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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