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건축물/♣--중국 건축물

중국에 제2의 두바이 생긴다

이종국 2008. 10. 22. 20:03

두바이의 한 회사가 43억 위안에 중국 샤오마이다오(小麥島)의 개발권을 따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려도(棕櫚島)의 풍광이 중국에서 재현될 날이 멀지 않게 되었다.

이로써 칭다오 연안 도서지역이 중국 연해지역 최대의 호화 군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중국 샤오마이다오는 두바이 인공섬의 복제작으로 재탄생해

칭다오 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


 

 

두바이의 랜드마크 범선 호텔. 중국에도 이런 호텔이 들어설 날이 머지 않았다.

이번 칭다오 개발 프로젝트에는 5성급 이상 초호화 호텔 건축 및 여행, 비즈니스,

국제회의 개최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프로젝트로, 지역적 특색과 세계 일류 수준의

건축물이 해안가에 빼곡히 들어차게 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