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건축물/♣-Vietnam

[캄보디아]-앙코르 왓-피미엔나까스 사원(Phimeanakas)-(8)

이종국 2010. 3. 22. 10:48

 

 

 

 

 

 

 

 

 

 

피미엔나까스  사원(Phimeanakas)-앙코르 왓

 

피미엔나까스은 왕실의 제단이자 사원으로 왕실 내부에 있다.

원나라의 사신인 주달관이 쓴 "진납토성기"를 보면, 피미엔나까스의 꼭대기에는 황금으로 된 뽀족탑이 있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9개의 머리를 가진 뱀인 나가의 정령이 살았다고 한다.

 

이 정령은 밤마다 여자로 변장하여 왕이 왕후나 후궁들과 잠자리를 들기전에 먼저 동침을 하여야 만했다

만일 하루라도 동침을 안하면 왕이 죽는다는 한다.

아마도 이런 전설은 크메르 왕가의 혈통에는 신성한 뱀인 나가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전해 지는 듯하다.

 

 

 

 

 

 

이 성소는 왕 이외의 인간은 아무도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피미엔나까스는 왕궁 내의 사원이에요. 다른 사원과는 다르게 붉은 색이다.

원래 중앙 탑이 있었는데 현재는 붕괴되어 정확한 형태를 복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