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건축물/♣-아프리카 건축물

2010-월드컵 개최도시-Cape Town(케이프 타운)

이종국 2010. 5. 13. 19:44

 

 

 

 

Cape Town(케이프 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이며.... 케이프 주(州)의 주도인 항구도시이다...

희망봉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케이프 반도 북단에 있다.

남 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의 공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에서도 개최된다.

 

1,067m 테이블 마운틴 천혜의 절경 압권


누가 아프리카를 미지의 땅이라고 했던가.

이런 선입견을 안고 남아프리카공화 국을 방문한다면 아마 도착하는 순간부터 적잖이 당황하게 될 것 같다.
수도 프레토리아를 비롯해 유럽을 연상케 하는 요하네스버그와 항구 도시 케이 프타운에 이르기까지...

그 매력을 일일이 나열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보유한 케이프타운은 남아공 여행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아프리카 속 작은 유럽 아프리카. 아직까지 우리에겐 선뜻 다가설 수 없는 곳이다.
만만치 않은 거리 와 비용도 문제지만 광활한 모래사막과 밀림으로 가득 찬 아프리카 땅을 떠올 리면 겁부터 덜컥 나기 때문이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테이블 마운티에서 내려다본 케이프 타운시전경...

 

 그렇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러한 선입견으로부터 따로 떼어놓고 생각해야 하는 점들이 많은 곳이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는 별명이 괜히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유럽 열 강들의 식민 지배로 인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남아공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는 것이 옳은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남아프리카 여행은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시작한다.
남아공의 시초가 되었던 곳이라는 뜻의 '마더 시티(Mother City)'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이다.

 

도시 경치가 워낙 뛰어나 이곳 사람들은 마치 휴양지를 찾은 듯한 느낌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남아공의 상징 케이프타운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방문지는 해발 1,067m의 테이블 마운틴(Tabl e Mountain)이다.

 

 


정확히 말하면 케이프타운뿐만 아니라 남아공을 상징하는 곳으로 산 정상이 평 평한 탁자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가슴이 탁 막힐 정도로 그 고도가 높아 보이지만 케이블카 가 운행되고 있어 5분이면 정상에 닿을 수 있다.

 

이곳에 서면 케이프타운 시내 전경은 물론 끝없이 뻗어있는 해안선과 희망봉까지 볼 수 있다.

산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도 개발되어 배낭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다.

 

시와 교외의 많은 구역이 테이블 산과 그에 이웃하는 산봉우리들의 가파른 비탈을 감고 있다.

케이프타운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의 본역(本域)은 대부분 그 지방의 넓은 평지에 걸쳐 있다.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남서쪽 말단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까지는 이 나라 제1의 해항이었지만, 1980년대초에 더반 항에 추월당했다.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 웨이

높이는 해발 1086미터 (Maclear's Beacon) 케이블은 08:00부터 운행 (기상조건에 따라 중단되기도 함)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는 1929년 10월부터 운행하였다.
주의사항 : 돌풍, 구름 등이 몰려올때는 정상에 있는 케이블 정류장으로 귀환해야한다.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케이프 타운은독특한 외양으로 자랑할만한도시이다.

테이블 마운티의 스카이 라인으로 더욱 유명한다.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테이블 마운티 정상에 오르면 케이프타운 도시전경을 내려다 볼수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서양의 석양과 함께 다채롭게 변화하느경치를 감상할수있다.

 

남아공의 입법수도이자 "어머이의 도시"로 불리는 도시이다.

케이프 타운도시의 흥미롭고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는 무엇을 할것인지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남 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의 공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케이프타운 스타디움...

 

 

 

 

 

 

 

 

 

 끝없이 펼쳐지는 대서양의 석양과 함께 다채롭게 변화하느경치를 감상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