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tte(휘떼)-오두막.또는 별장
Hytte(휘떼)는 노르웨이어로 오두막.또는 별장을 말한다.
보통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노르웨이 인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집말고도. 산이나 계곡 또는 해안가에 별장을 가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속에서 함께하기를 원하는 노르웨이의 국민성은 이런데서 잘나타난다.
주말이나 휴가등을 이용하여 연인 또는 가족이 교외에 있는 Hytte(휘떼)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매우 일반화 되어 있다.
보통 Hytte(휘떼)는 전기나 물이없고 화장실 또한 구식인것은 일반이다.
그런데 요즘은 샤워시설과 전기시설이 들어가고 있다.
근처에 편의시설도 생기면서 휴양지처럼 Hytte(휘떼)가 집단을 이루어 동네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법적으로 Hytte(휘떼)는 거주가 불가능하고 단지 휴가목적으로만 사용할수있다.
노르웨이 여행의 진수는 3~6박 정도의 일정으로
자동차를 렌트하여 산악, 해안 그리고 내륙지역을 여행하는 것에서도 찾을수 있다.
이 경우, 각 지역마다 요소 요소에 산재해 있는Hytte 라는 숙박시설에 묵으면 자연과 더불어 그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다.
비용도 호텔보다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시설과 분위기가 이국적이기 때문이다.
이 Hytte(휘떼)에는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 주방기구가 완비되어 있고 침구도 준비되어 있다.
(일부 힛데는 침구 제공없이, 간단한 주방시설과 침대만 있기도 함.)
아주 바쁜 시즌외 에는 특별히 예약을 안하고 가도 무방하기는 하다,
시즌 때에는 오후 5시 이전에는 적당한 곳을 찾아 check-in 할 것이 요망된다.
늦게 찾으려면 빈방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Hytte에서 Self cooking 하면서 여행하는 재미는 노르웨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다.)
통상 3~4인용이 대부분이나 4~6인 가족까지 투숙하기에 적당한 힛데도 많다.
일반적으로 큰Hytte(휘떼) 에서는
이불, 담요, 베게 등은 제공되나 반드시 베겟닛/이불카바/요카바/수건 등을 지참해야 하여야한다.
Hytte(휘떼)에서 임대해야 한다. (임대료가 비싸 한 두번 임대 사용할 경우 새로 사는 값과 거의 비슷함)
한편,Hytte(휘떼) 는 대개 도시나 마을과는 동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기에 식품등
필요물품을 미리 준비하고 들어가야한다.
Hytte(휘떼)사용시 주의사항.
사용후 퇴실시에는 주방, 화장실 포함 방 전체에 대한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함.
(입실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기물(침구 및 모든 비품)을 입실 시와 같은 위치에 원위치 하고 침구등도 잘 정돈해 놓아야 한다.
좋은 Hytte(휘떼)찾는요령
성수기에는 늦어도 저녁 6시 이전에 체크인 한다.(좋은 힛데는 경쟁이 치열)
캠핑장안에 있는 힛데는 피한다.
(시설이 대부분 낡고 규모나 시설이 나쁘고 화장실, 샤워실도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아 진정 힛데라 할 수가 없다.)
개인의 농장이나 집에 딸려있는 소규모 힛데에 좋은 곳이 많다.
힛데는 직접 방에 들어가 시설등을 보고 투숙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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