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건축물/♣--오스트리아

도나우강-Graffiti Art.

이종국 2011. 1. 15. 15:30

 

 

 

 

 

 

오스트리아-도나우강-비엔나-Graffiti Art.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드는 파리, 로마, 프라하의 모습은 여유가 없어 보이며 복잡한 도시 그 자체는 무엇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비엔나에선 아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하나로 서열 3위안에 항상 드는 이곳은

비엔나 숲과 도시의 가로수 그리고 도심에 있는 많은 공원들이 있어서 더 한층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인구 약 164만 명의 도시로 알프스의 가장 동쪽 끝과 다뉴브 강 연안에 위치한 중부 유럽의 경제, 문화, 교통의 요지이다.

로마의 군영 위에 세워진 비엔나는 십자군 원정의 통로가 되면서 도시가 번창하였다.

그 뒤 이곳을 차지하게 된 합스브르크 왕가의 640년 간의 통치 흔적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