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예쁜 꽃동산 "큐켄호프 튤립축제 오픈" 네덜란드 관광객의 1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제일 사진을 찍고 싶은 아름다운 꽃동산! 큐켄호프 튤립축제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다녀와도 또가고 싶은곳이 있다면 큐켄호프를 빼놓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동산이랍니다. 예쁜꽃동산과 수로를 따라 운행하는 유람선~~ 아름답고 멋진 조각 동상,풍차,아이들과 함께 놀고 뒹굴 수 있는 놀이동산~ 끝이 보이지 않는 양탄자에 수를놓은 것처럼 오색찬란한 예쁜 튤립밭들~~ 관람기간 : 3월 24일 2011년 5월24일까지 네덜란드는 세계 최대 튤립 생산 및 수출국이지요. 그중에서도 핵심기지는 암스테르담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퀘켄호프라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원래 어느 백작부인의 사유지로서, 부엌에서 사용할 향료를 쌓아두거나 사냥터로 쓰인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곳이 본격적인 화훼 전시장으로 변한 것이지요. 3월24일부터 5월24일까지 열린 튤립축제의 성인 입장료는 12.5유로. 4~11세 어린이는 5.5유로. 하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유럽의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네덜란드는 벨기에와 독일의 사이에 있으며 수도는 암스테르담입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로 국토의 25%가 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에 네덜란드라는 이름도 현지어로 `낮은 땅`이란 뜻이랍니다. 이 나라는 제방(둑)과 풍차, 나무 신발, 튤립 등으로 유명하며 전체 인구는 약 1,550만명으로 이중 95%가 네덜란드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이며, 영어도 통용됩니다.
32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공원부지에는 튤립과 히아신스, 수선화,기타 봄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당시 활발한 해외 진출로 돈이 남아돌던 네덜란드의 부자들은 동방의 희귀한 식물에 반했답니다. 그래서 튤립 구근(球根) 하나가 웬만한 집 한채를 살 정도까지 가격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가격 대폭락 사태를 겪었지요. 알스미어(Aalsmeer)꽃 경매시장 입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남서쪽으로 30분가량 가면 알스미어 꽃시장이 나옵니다. 이 곳에는 수없이 많은 이름 모를 꽃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엄청난 꽃시장이 압권지요. 이 곳은 45만 3000평 규모의 세계 꽃시장으로서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정도의 규모에 빽빽하게 꽃들이 들어 차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 시장에서는 하루에 자그마치 2,000여만 송이 이상의 꽃이 팔려 나간다고 합니다. 이곳 알스미어의 꽃 경매시장과 네덜란드의 다른 꽃시장에서 전 세계 꽃 교역량의 80%정도가 거래된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판매하고 사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인들의 경매 모습이 아주 볼만합니다. 꽃시장은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전 11시경에 끝나니 그 이전에 조금 서둘러서 도착해야 경매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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