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프랑스

반고흐(Van Gogh)/오페라 하우스(Opera de Paris) 프랑스-파리

이종국 2011. 6. 27. 12:36

 

오페라 하우스(Opera de Paris)반고흐(Van Gogh)/ -극장/공연장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천장에는 샤갈의 '꿈의 꽃다발'이 그려져 있다.

1875년 샤를르 가르니에가 건축하였다.

주소 : 8 Rue Scribe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가이드 투어> (불어만) 오전 10시30분, 정오, 오후 3시

휴무일 : 공휴일

요금 : 일반 6.4?, 투어 10.5?

메트로 3·7·8호선 Opéra역,
RER A선 Auber역,
버스 20·21·22·27·29·42·52·53·66·68·81·95번

RER A선 Auber


 

천장에는 샤갈의 '꿈의 꽃다발'이 그려져 있다.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 -미술관/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는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인상파 회화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주소 : 1 Rue de la Legion d'honneur

화~수,금~일 09:30~18:00 / 목 09:30~21:45 / 휴관 월요일,1/1, 5/1, 12/25

일반 ?7.5 / 25세 미만 학생 ?5.5
일반인 일요일,화~수,금~일요일 16:45이후 입장시, 목요일 16:15~20:00 ?5.5

메트로 12호선 Solférino역, RER C선 Musée d'Orsay역
http://www.musee-orsay.fr/

 

자화상. 1889년 9월. 캔바스에 유화. 프랑스 파리 Musee d'Orsay

 

Van Gogh

 

37살에 세상을 떠난 고독한 예술가 '반 고흐'의 마지막 15년의 삶과 예술을 복원!


그루스 준데르트라는 작은 마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고흐는 1880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할 때까지 화상점원, 목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였다.

1881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주로 브뤼셀ㆍ헤이그ㆍ앙베르 등지에서 노동자ㆍ농민 등 하층민 모습과 주변생활과 풍경을 담았다.

1886년 화상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생 테오를 찾아서 파리로 온 고흐는 베르나르와 툴루즈 로트레크 등과 알게 되었다.

고흐는 인상파의 밝은 그림을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으며, 정열적인 작품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곧 파리라는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88년 2월, 보다 밝은 태양을 찾아서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아를로 이주한 뒤부터 죽을 때까지의 약 2년 반이야말로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였다.

그러나 그해 12월 고흐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

그 후 고흐의 생활은 발작과 입원의 연속이었으며,

발작이 없을 때에는 그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려는 듯 그림을 마구 그렸다.

한때 건강회복으로 발작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듯하였으나 다시 쇠약해져 끝내 권총자살을 하였다.

 

웅장한 도시의 성당보다 가난한 시골 농부의 눈빛을 사랑했던

빈센트 반 고흐.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칭송을 받지만 때론 '광기 들린 천재'라는 공격을 받기도 한다.

이 책은 대중의 몰이해와 가난 속에서 평범한 인간으로써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했던 고흐의 생애 마지막 15년의 삶과 예술이 그의 작품과 편지로 복원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찬사, 광기로 치닫는 예술혼,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위태롭게 오갔던 고흐의 생애가 매혹적이고 화려한 그림들과, 육필 원고로 생생히 되살아난다.

불멸의 예술가 고흐의 천재성과 심오한 관찰력,

결코 해소될 수 없었던 정서적 불안, 그의 영혼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고독감과 스스로에 대한 의혹을 읽을 수 있다.

아울러 그의 예술론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H. 안나 수의 논평이 고흐의 그림, 편지, 삶을 일관된 맥락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까다로운 색분해를 거친 다음, 반복되는 컬러 인쇄 뒤에 본문 코칭 과정을 한 번 더 거쳤기 때문에 색감이 더욱 돋보인다

 

 

오베르의 성당. 1890년 6월. 캔바스에 유화. 프랑스 파리 Musee d'Or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