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고트하르트 바시스 터널-Gotthard-Basistunnel

 

 

 

 

 

 

 

 

 

 

 

 

 

스위스-Gotthard-Basistunnel

 

Gotthard Base Tunnel)은 알프스 산맥을 사이에 두고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세계 최장길이의 터널(57㎞)이다.

완공 이후 일본의 세이칸 터널(53.9㎞)보다 약 5㎞ 정도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로 지정되었다.

1996년에 착공하였고, 2010년 10월 15일에 동쪽 터널이 관통되었다.

 

개통은 2017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비는 약 98억 3천만 스위스 프랑에 이른다.

시점은 스위스 우리 주의 어스트펠트이며, 종점은 이탈리아의 밀라노이다.

 

 

1996년 당시 알프스 산맥을 넘어다니는 물동량이 많아지자

이에 스위스 교통부는 트럭이 내뿜는 매연이 온실가스와 소음이 알프스 산맥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이 터널을 착공하였다.

 

 

2017년에 스위스 교통부는 스위스의 취리히와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잇는 고속철도를 운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취리히 ~ 밀라노 간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단축되고, 하루 약 300대의 고속열차가 운행된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