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네타(La Barceloneta)-바로셀로나-스페인
시우타트 벨라지구 포트벨에서 해변을 따라 20~30분 거리에 있다.
람블라스 거리에서 59번 버스를 타거나 포트 벨에서
36.57.157번 버스를 탑승하여 해변이 보이면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차...
바로셀로나 현지인도 해산물을 즐기기위해 자주 찾는곳이다.
다양한 해산물 식당이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한번쯤은 거하게 지중해 해산물로 배를 채우고 싶다면 꼭들러보자.
여름철에 바로셀로나를 여행계획을 세웠다면 수영복을 챙겨 가는것도 좋다.
선탠과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세계각지에서 태양을 즐기러 모여드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곳은
모래성을 쌓거나 사람구경을 하느라 눈이 바쁘다.
단 한적한 해변을 원한다면 여름에는 버스를 타고 지난는 것으로 만족하자.
점심으로 스페인 해산물 요리 빠에야라 한다.
파에야(빠에야) 는 스페인 요리의 대표에 해당하는 요리로서 엄밀하게는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발렌시아어로 빠에야는 '프라이팬'에 해당하며 라틴어 patella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존재한다.
대개는 야채와 육류, 해산물을 곁들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쌀이다.
조리는 크고 얕은 팬으로 하며 사프란이나
토마토, 마늘, 고추 등을 양념으로 첨가하기 때문에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를 넣고 볶으면서 야채를 넣고 올리브기름과 함께 볶아준다.
다음에 물을 적당량 넣어주고 끓이는데 대개는 30분정도 끓이면 적당하다.
많은 요리사들도 물을 넣는 방법을 추천한다.
요리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맛을 보며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어도 된다.
전통적인 방식에서는 절대 기름을 붓고 끓이지 않는데....
발렌시아 남서부에서는 일단 밥이 되면 파에야를 불에서 옮겨와서 식히고 밑부분만 살짝 데운다.
이렇게 하는 방식이 가장 선호된다.
전통적으로 발렌시아 내에서 축제나 마을 행사가 있다면 파에야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때문에 앞다퉈 더 큰 빠에야를 내놓으려고 하기도 한다.
기네스북에도 가장 큰 크기의 파에야가 등재돼 있다.
1992년 3월 8일 기록된 요리는
후안 카를로스 갈비스라는 요리사가 몇몇 주방장과 함께 조리한 것으로서 직경만 20m짜리였다.
당시 10만여 명의 사람들이 대형 파에야를 즐겼다고 한다.
시우따데야 공원(Parc de la Ciutadella)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여유롭고 따뜻한 지중해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도심 근처의 해변이라 관광객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현지인들의 휴식처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바르셀로네타 해변(Barceloneta)'은 대규모의 인공 모래사장을 조성하고
도심과 연결되는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잔디공원 등의 친환경 생태고리를 만들었다.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고래 조형물이 랜드마크로 등장하였으며 유명 레스토랑과 각종 클럽도 들어섰다.
이로써 이 지역은 바르셀로나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유명한 건물로는 더블류 바로셀로나(W Barcelona)호텔과 기울어지게 만든 건물 'Homenatge a la Barceloneta'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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