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이탈리아

서유럽-이탈리아-라치오(Lazio)

이종국 2010. 11. 10. 00:07

 

 

 

 

 

 

 

 

 

라치오(Lazio)

 

라치오(Lazio)의 주도가 로마(Roma)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수도이자,

영원한 아름다움의 도시인 로마는 교황청이 있는 곳으로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고대 건축물과 예술품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로마의 매혹에 저항하기란 가히 불가능하다 할 수 있겠다.

어렵겠지만 라치오를 며칠 동안 탐방해 보자.

매혹적인 이 지역의 자연과 너른 해안가, 강인해 보이는 송림, 훌륭한 스키 리조트가 있는 테르미닐로(Terminillo)같은 산,

완만한 언덕과 광활한 평원 등 다양한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지역은 예술적 기념물이 풍부한데, 패션에 민감한 이 지역의 길고 이례적인 역사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타르퀴니아(Tarquinia), 체르베테리(Cerveteri), 투스카니아(Tuscania)에 있는

옛 공동 묘지와 박물관에서는 로마가 세워지기 전 이탈리아를 통치했던 신비의 민족,

고대 에트루리아 사람들(B.C. 7-6세기)의 발자취를 찾아 볼 수 있다.

 

 

라치오의 리에티(Rieti), 비테르보(Viterbo), 라티나(Latina), 프로지논네(Frosinone)와 같은

교외의 주요 도시에도 역시 로마와 로마 이후 시대의 발차취가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르네상스 양식의 빌라 데스테(Villa d'Este)를 찾아 볼 수 있는 티볼리(Tivoli)에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빌라 아드리아나(Villa Adriana), 팔레스트리나(Palestrina)에 있는

17세기 궁전인 팔라초 바르베리니(Palazzo Barberini), 아난니(Anagni)에 있는 대성당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몬테카지노(Montecassino), 카사마리(Casamari), 포싸노바(Fossanova) 수도원과 노르키아(Norcia)의 성인

베네데또(Benedetto)에게 바쳐진 수비아코(Subiaco) 수도원 등 로마와 같은 웅장한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로마 밖에서도 발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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