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이탈리아

제노바(Genova)-리구리니주-이탈리아

이종국 2010. 12. 11. 13:13

 

 제노바(Genova)-리구리니주-이탈리아

 

해안가로 날카롭게 치닫는 산맥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산과 암벽들은 바다에서 바로 치솟아 오른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하며 감상에 젖어들게 만드는 리구리아의 전체적인 지형이다.

가득찬 역사적 기념비와 현대적인 기준으로도 다이나믹하고 심도있는 문화재들이 더욱 돋보이는 지역이다.

 

 

이곳의 주도는 제노바(Genova)인데, 지중해 연안의 주요 항구 도시 중 하나이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제노바는 중세부터 중요한 해양 도시였으며,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도시이다.

눈에 띄는 건축물과 호화스러운 예술적 분위기의 주택들,

화려한 과거를 증명케 하는 거대한 성당들이 현대 도시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리구리아의 다른 도시들에는 임페리아(Imperia)와 다른 두 주요 항구 도시인

라 스페치아(La Spezia), 사보나(Savona)) 등지가 있는데, 셀 수 없는 자연 및 예술품들로 가득하다.

포르토피노(Portofino) 반도와 친퀘 테레(Cinque Terre)는

지중해의 초록이 무성하고 손상되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 할 수 있다.

 

 

포르토베네레(Portovenere) 역시 작은 지중해 연안의 보석 같은 마을이다.

산레모(Sanremo)는 매년 카지노에서 커다란 이탈리아 노래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해안가 마을 다운 유명한 마을이다.

역사적, 예술적으로 가치있는 많은 기념비 중에서도

카몰리(Camogl)에 있는 화려한 베네딕트 양식의 성 프로뚜오조 수도원은 빼 놓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제노바만(灣)에 면한 항구도시로, 영어로는 제노아(Genoa)라고 한다.

이탈리아 쪽의 리구리아해(海) 중앙에 위치하는 이탈리아 제1의 항구이ek.

밀라노·토리노와 더불어 북부 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을 이룬다.

아펜니노 산지가 바다까지 다가와 있기 때문에 시가지는 산허리에 있다.

시를 통과하는 철도의 대부분은 터널을 지나간다.

 

시 서쪽에는 포르체베라강(江)이 있으며, 그 하구의 매립지가 공장지대와 비행장이다.

공업으로는, 서쪽 교외에 있는 코르니리아노의 제철업을 비롯하여 석유화학·기계공업 등 임해형(臨海型)이 많다.

밀라노·토리노의 공업지대가 배후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출입항으로서도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많은 선박회사가 이곳에 본사·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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