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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베네치아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공격으로 무너졌을 때 베네치아, 루도비코 마닌공화국의 마지막 총독이 이 곳으로 망명을 왔었다.
오늘날 우디네 프로방스에 있는 빌라 마닌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곳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보낸 중후한 신사의 추억에 영향을 받아 우울한 느낌을 저버리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이 아름답고 엄격한 국경 지대 전반 거의 모든 마을에 있는 흥미로운 박물관을 비룻한 훌륭한 건축 양식과 다양한 문화재는 보는 사람을 놀라게 만들 정도이다.
현재는 작은 마을이지만, 한 때 로마 제국의 중요한 도시였던 아퀼레이아에 있는 바실리카를 방문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베네치아 귀울리아에 있는 트리에스테(Trieste)는 가장 중세 유럽다운 이탈리아 도시로, 가치 있는 고대 및 현대 예술 문화재가 가득하여 풍성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한다.
훌륭한 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작품에 등장하게 된 도시이다.
고리치아(Gorizia) 프로방스의 그라도(Grado)는 아름다운 해안과 특히 상쾌한 기후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곳을 다시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항 앞에서 '바르셀로나 요트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1969년 시작된 이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레이스로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 열리며 올해에는 2,000명 이상이참가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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