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가즈(Horse Guards)
트라팔가 광장에서 whitehall parliament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horse guards'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다.
'호스 가즈 퍼레이드(Horse Guards Parade)'는 1745년 여왕 친위대의 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얀색 건물을 앞에두고 넓은 연병장이 펼쳐져 있고 건물 뒤쪽으로는 '런던아이(London Eye)'의 모습이 보인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멋진 유니폼과 금색의 투구를 착용한 근위병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교대식을 보기 위함이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자세로 서 있는
근위병들은 방문객들의 어떠한 행동에도 웃거나 하는 등의 표정변화는 물론 움직여서도 안된다.
많은 사람들의 근위병과 사진을 찍는다.
일정 시간에는 말을 탄 기마병들이 보초를 서며 돌아다닌다.
매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교대식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미리 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도록 하자.
총리 관저(Downing Street No.10)
다우닝 가를 건설한 17세기 크롬웰(Cromwell) 시대의 정치가이며 외교관이었던 조지 다우닝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조지 2세가 당시 총리 월폴(Sir Robert Walpole)에게 관저로 기증한 이후로 많은 총리들이 이곳을 관저로 사용했다.
'다우닝 스트리트(Downingstreet)'는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우닝이라는 이름은 건축가인 '조지 다우닝 경(Sir George Downing)'에서 따온 것이다.
'다우닝 스트리트(Downingstreet)'에는 수상관저를 비롯한 정부 건물과 오래된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온전하게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은 1868년에 지어진 것이다.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No10, Downing St)' 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1732년 '조지 2세(George II)'가 그때 수상을 지내던 '로버트 왈폴 경(Sir Robert Walpole)'에게 하사하면부터 영국 수상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국의 전 영국 수상인 '토니 블레어(Tony Blair)'가
그의 가족과 함께 짙은색의 문 앞에서 손을 흔들고, 성명을 발표하는 장면을. 그곳이 바로 '다우닝 스트리트 10번가', '수상관저'의 현관이다.
다른 여러 국가의 대통령이나 최고 지도자가 거주하는 관저에 비해 소박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수하다.
'다우닝 스트리트(Downingstreet')의 끝에는 높다란 철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지 않다
총리집무실, 접견실, 내각 국무회의실, 기타 총리비서실 등과 총리 가족의 개인생활 공간인 침실, 거실 등이 있으며,
관저 뒤편 정원은 다우닝 가 11번지 재무장관 관저와 공유하고 있다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할 수 없는 10가지
윌리엄 왕자와 지난 29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는 이제 10가지를 할 수 없게 된다.
'대영제국의 2번째 왕위 계승권'이 있는 윌리엄 왕자의 비(妃)로서 여러 가지 영예가 있지만, 보통사람들이 누리는 자유는 상당히 제한된다.
첫째-케이트는 이제 더 이상 케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없다.
그는 이제부터 '웨일즈 윌리엄 왕비 전하'로 불리게 된다.
둘째-투표를 할 수 없다. 왕실 사람들도 투표권이 있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 게 전통이다.
선거에서 중립을 지키기 어렵다는 이유다.
셋째-투표를 할 수 없는 마찬가지 이유로 정치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
넷째-일반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영국 왕실은 어떻게 보면 매우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근거없는 루머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다섯째-거부(巨富)처럼 마구 돈을 쓸 수 없다.
왕실에서 사치스럽게 생활하는 것은 국민의 모범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섯째-다툼의 쟁점이 되는 것을 말할 수도 없고 관계할 수도 없다.
일곱째-조개류 바다고기를 먹을 수 없다.
독이 들어가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여덟째-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홉째-공식 문서 이외의 어떤 문서에도 서명할 수 없다.
왕실 사람들의 서명이 불법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열째-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식사를 마친 뒤에는 더 이상 밥을 먹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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