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영 국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 大英博物館)

이종국 2013. 8. 6. 15:37

 

대영(영국)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大英博物館)

 

또는 영국 박물관(英國博物館)은 영국의 런던 블룸즈베리에 위치해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 있는 1,300만 여점의 소장품 중에서는 제국주의(대영 제국) 시대에 약탈한 문화재도 적지 않다.

1753년에 설립되었으나 처음에는 한스 슬론 경의 개인수집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이뤘었고,

공공에 개방된 것은 1759년 1월 15일이었다.

 

블룸스베리의 몬태규 저택이었는데 현재 박물관 자리이다.

2세기반에 걸친 확장으로 인해 몇 개의 부속 기관이 생겼다.

그 첫번째는 남킹스턴 대영 박물관(자연사)이 1887년 생긴 것이다.

 

영국박물관의 정면모습은 파르테논신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패디디먼트 지붕형태이다

영국의 박물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영국박물관은 특별전람회 이외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자국 물품이 일정수 이상 되지않으면 입장료를 받을수 없다는 국제박물관헌장때문이라고도 한다)

현재 대영 박물관에 있는 한국과 관련된 소장품이 250여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

 

런던 아이처럼 밀레니엄을 기념해 재건축한 1층홀인 그레이트 코트이다.

영국박물관의 또다른명소로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휼륭한 기념사진을 남길수 있다.

 

영국박물관은 1층과 2층에 서아시아.고대 이집트.고대 그리스와 로마 이집트 미라.아시아.중세 유럽중동전시관이 있다.

지하에 아프리카 등의 전시관이 있다.

자세히 관람하려면 몇일로도 부족하겠지만 중용한 포인트를 중심으로 보면 3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추천코스로는 이집트관-메소포타미아관-그리스관-이집트 미라관-한국관

 

 

한국관

 

영국에선 빅토리아& 앞전에 소개한 하이드공원앞 앨버트 박물관과 영국박물관에서 한국관을 만날수있다.

2000년 11월부터 문을연 한국 단독 전시실은 단체와 개인의 두 차례에 걸친 기부를 통해 그 기초가 세워졌다.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은근한 매력으로 전시되어있다.

한국관에서 인기있는 유물로는 고려청자와 사천왕도를 꼽을수 있다.

 

한국어 멀티 미디어 가이드도 서비스 받을 수있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영국 박물관에서도 한국어 멀티 미디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대한항공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10개 국어로 지원되며 비용은 일방 5유로 학생 4.5유로이다.

그레트 코트에있는 대한항공로고가 부착된 멀티미디어 가이드 데스크에서 빌려준다.

대여시는 신분증(여권.아이디카드.학생증 등)이 필요하다.

 

 

 

 

 

이집트관

 

유적지와 무덤속에서 잘보존되었던 화려한 조각.회화. 미라등은

1799년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원정을 시작으로 19세게 전반에걸쳐 대대적인 발굴작업을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프랑스 군대에 의해 발굴된유물이 영국박물관에 자리잡게 되는 과정과

성서 속 이집트 이야기가 역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로제타 스톤에 의해 신비의 이집트 문자 히에로글리픽이 해독되는 과정.이집트 회화를 읽는 방법.

5000년 된 천연미라에 숨은 이야기.이집트인과 사후 세계의 성관계상등 흥미 진진한 역사 수수께끼를 풀어보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이다.

 

 

날개달린 인두우& 사자상 석회암 신아시라아 시대 B.C883-859

 

 

람세스 2세 반신상 적색 화강암으로 파라오시대 BC1250년

 

 

 

 

 

동쪽정면 패디먼트를 장식한 아테나 여신의 탄생을 지켜보는신들.

 

 

 

 

메소포타미아관

 

유럽과 아시아의 통로에 노출되어 전쟁의 역사로 얼룩진 메소 포타미아 문명권의 나라들.

수메르.아카드.우르.바빌론.아시리아.페르시아등의 힘의 논리로 지배되었고 사후 세계보다는 현세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

관면속 세계보 눈앞에서 움직이는현실세계가 더 중요 했던 것이다.

 

19세기 계몽주의 풍토 속에서 유행한 고고학과 발굴 작업을 통해서

성서속 이집트 이야기가 단자지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잔혹한 전설로 가득하던

아시리아도 허구의 나라가 아닌 역사속에 존재하 나라일수 있다는 가설이 세워졌다.

 

이와 함께 지하에 잠들어 있던 신 아시리아 성이 발굴되었다.

신아시리아 의 정점에 이른 작품으로 알려진

'사자 사냥"부조등을 비롯해 스팩터클한 전쟁장면과 연회장면등을 감상할수있다.

 

 

 

 파르테논 신전의 엘긴대리석 B.C447~432

 

엘긴 대리석은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 있던 조각품을 영국으로 들여온 토머스엘긴의 이름을 딴 컬렉션을 지칭하는 말이다.

파르테논신전의 중요한조각품 대부분이 영국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국박물관의 정면모습은 파르테논신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패디디먼트 지붕형태이다.

페디드먼트:고전건축에서 기둥 윗부분 주로 현관 상부를 장식하는 삼각형 모양의 지붕부속물로 한국적 용어는 박공지붕이다.

 

 

그리스관

 

서양문명의 요람이자 올림픽의 고향이며 신들의 나라 고대 그리스문명의 진수는

그리스가 아닌 영국박물관에서 만날수 있다.

 

파르테논신전에서 뜯어온 엘긴대리석을 비롯해서 시공을 초월해 그 미적 가치를 인정받는 고대 그리스 유물은

 "건겅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신체와 정신이 모두 아름다워야 한다는 의무감의 발현이자

인간이 할수있는 한 가장아름다움을 추구한 노력의 결정체이다.

 

또 눈으로 보이는아름다움을 능가하는아름다운 은유와 찰학.

그리고상상력이 담긴 그리스 유물은 최고의 이야기 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리스 유물을 통해 드러나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은 인간의 능력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게 된다.

 

 

 

 파라티아족과 켄타우로스의 싸움을 묘사한 메토프

 

 

 

 

 

 

 

 

로제스톤(Rosetta Stone)

로제타 스톤에 의해 신비의 이집트 문자 히에로글리픽이 해독되는 과정.이집트 회화를 읽는 방법.

5000년 된 천연미라에 숨은 이야기.이집트인과 사후 세계의 성관계상등 흥미 진진한 역사 수수께끼를 풀어보자.

 

  

사자사냥. 아슈르바니왕벽부조 신아시리아 시대B.C.645

 

 

 

 

 

 

 

 

 

 

 

 

 

 

 

 

 

이집트 미라관

 

미라는 B.C 2600년경 부터 만들기 시작한것으로 전해진다.

그이전에는 단순히 모래웅덩이에 묻는 방식이 었는데

고온 건조한 기후와 사막의 지형적인 조건만으로도 시신은 다른지역보다 더디게 부패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활과 내세를 믿는 이집트인은 더 오래 보존되기를 기원하며 미라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왕에 한정 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제사장이나 귀족도 만들기 시작했다.

 

 

 

 

 

 

 

 

 

 

 

 

 

 

 

 

 

 

 

 

 

 

 

 

(La Reine De Saba-Raymon Lefe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