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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Nice)-남 프랑스의 진주

이종국 2016. 3. 11. 17:22

니스(Nice)-남 프랑스의 진주


해항이며, 지중해의 관광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국경으로부터 32km 떨어진 지점에 앙제 만을 끼고 있다.

아름다운 구릉들에 둘러싸인 니스는 기후가 쾌적하며 코트다쥐르 또는 프랑스령 리비에라에서 대표적인 휴양도시이다.

BC 350년경에 그리스 선원들의 식민도시인 마르세유의 포카이아인들이 건설한 이 도시는

이웃의 한 식민도시에 대한 승리(그리스어로 '니케')를 기념하여 그 지명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기후와 푸른 지중해의 빼어난 풍광 덕분에 세계적인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방의 휴양 도시 니스이다.

꼬뜨 다쥐르(Coat dazur)의 핵심도시이자 여행자의 거점이 되는 도시이다.

올리브가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산책로와 화가 마티스와 샤갈이 이 곳에서 말년을 보내며.

완성한 환상적인 작품이 니스를 더욱 아룸답게 만든다.

활기찬 구시가지의 재래시장에서 맛 볼수있는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고대 로마인들의 흔적까지 간직한 니스의 매력은 정말 다양하다.

프롬나드 데 장글레 (promenade des Anglais)

 약 3.5km의 해변가 산책로겸 도로로 푸른 지중해가 넘실거리는 천사의 만을 따라 이어져 있다.

19세기 영국인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하기 시작한 니스에는 영국의 귀족들이 자주 찾어왔던 도시이다.

1931년 영국왕실에서 해변가에 종려나무를 심으면서 프롬나드 데 장글레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이름이 생겼다.

 

산책로 주변에는 고급호텔들이 줄을 잇는다.

해변에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해안가 대부분의 고급호텔에서 운영하는 파라솔이다.

파라솔 하나에 보통 20유로 (약 3만원)이상의 요금을  내야하니 참고로 하자.

지중해를 바라보고 있는 '꼬뜨 다쥐르'

연중 온화한 기후 덕분에 휴양과 관광을 위해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관광사업은 여름, 겨울의 구별없이 니스의 가장 중요한 경제활동이다.

매년 수많은 축제가 열리며 이 가운데 1873년에 처음 열리기 시작한 니스 축제가 가장 유명하다

도로·철도·해상 교통망이 우수하고 공항은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손꼽힌다.

산업으로 식품가공업과 올리브 기름, 증류주, 향수 제조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 도입된 전자 정밀기계업은 신기술 산업에 속한다.

꽃과 신선한 야채를 파는 시장이 1963년에 세워졌다.


니스 해변(Nice Beach)

 

새파란 바다와 자갈이 가득한 해수욕장로 유명한 니스해변이다.

공항에서부터 시작하여 성터공원(Parc du Chateau)까지 길게 이어진다.

니스에는 공공 해변 사이사이에 15개의 사설 해변이 있는데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Cozze(꼬째)홍합 요리

꼬째(viaggio di cozze)’라고 부른다. 꼬째는 이태리어로‘홍합’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