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데르트 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ouse building)-Vienna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반문명주의자인 그는 1928년 12월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Fritz Stowassser(프리츠 스토바세르)로 Sto는 슬라브어로 100을 뜻한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살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첫 작품은 15살 때 색연필로 그린 자연에 대한 것이다.
그는 이태리 몬테 소리 학교를 1948년 졸업을 하고 빈 미술대학에 입학한다.
그러나 3개월 만에 중퇴, 여러 나라 많은 지역을 여행하면서 자신만의 색깔 찾기 시작한다.
파리에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고...
이때부터 Friedensreich hundertwasser(프리덴스라이헤 훈데르트바서=자유의 나라 100물)란 이름을 쓴다.
1952년 파리에서 같이 공부한 친구와 첫 개인전을 연다.
이 후로 개인전을 열고 전세계를 다니면 전시회를 갖는다.
1958년 그의 30살에 결혼과 이혼을 한다.
그리고 '건축의 합리주의에 반대하는 곰팡이 성명'을 발표한다.
그는 '신은 직선을 모른다'
즉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라는 사상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과 반대되는 견해를 성명으로 발표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구부러진 자를 들고 다닌다.
그는 계속해서 자연보호, 산림보호, 반핵운동, 유럽연합 가입 반대 운동등 자기소신에 따른 성명을 발표한다.
1974년 오스트리아 우표디자인을 시작으로
그는 미국, 오스트렐리아, UN등 여러나라와 단체를 위한 우표와 국기,포스터 디자인을 한다.
1980년 9워 18일 워싱턴 D.C에서 훈데르트바써의 날이 생긴다.
이즈음 그는 국가에서 주는 국민훈장 등 많은 훈장을 받는다.
1983년 빈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초석을 놓은지
2년 후인 1985년 비엔나의 'Hundertwasser Haus'가 문을 열었다.
집안은 바닥이며 천창 할거 없이 거의 직선을 사용하기 않고 표면은 오목과 볼록, 모서리는 비뚤어지게 만들었다.
색채도 강렬해서 아주 화려함 그 자체자. 마치 건물을 정원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15년간 무려 50 개가 넘는 건축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그 중에는 유치원,발전소, 화장실, 교회, 고속도로 휴게실 등 많은 작품을 남긴다.
독일, 스위스,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 그는 국경에 제한 없이 여기저기에 그의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뉴질랜드로 이사 가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며 생활 하다가
2000년 2월 12일 뉴질랜드 근해의 요트에서 심장이상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뉴질랜드의 한 튤립나무 밑에 묻혔다.
훈데르트바서 작품
오리지날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그가 담고자 했던 것은 무의식의 세계이며 그는 외부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내부를 중시 했다.
그러면서 서양에서 추구해오던 직선과 과학과 물질 문명을 거부해 왔다.
그의 친한 친구 중 인도 출신 건축가가 있어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마치 동양의 정신 세계를 말해주려고 하듯이 건축과 그림을 통해서 세상에게 정신세계를 전달하려 했다.
훈데르트트바써의 작품을 볼 놓고 사람들은 열광하는 쪽과 굉장히 비판하는 쪽으로 나누어 진다.
특히 건축을 하는 사람들은 아주 혹평을 한다.
그들은 “이건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 애들 장난 같은 건물이고 그림이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건설업계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훈데르트바써 작품을 보여 주었을 때 그런 소릴 했다.
동유럽 10박 11일을 여행을 끝으로 하면서 마지막 비엔나 국제공항으로 향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린 훈데르트 바서하우스에서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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