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이탈리아

왕족들의 휴양의 천국- 퓌센-독일

이종국 2011. 9. 23. 17:44

 

 

 

 

 

 

 

 

왕족들의 휴양지역 쾨니히스빙켈(Königswinkel) – 휴양의 천국 퓌센

 

성 콜로만 교회 St. Coloman Church

 

퓌센을 향해 달려 가다보면 들녘 한가운데 17세기의 순례교회.성 콜로만 교회가 알프스 산들을 뒤로한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퓌센(Fussen)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성(일명: 백조의 성) 아래에는 알프스 기슭에 있는 아름다운 알고이 언덕,

산악지대인 암머가우, 레히 계곡과 탄하임의 알프스, 평화롭고도 잔잔한 호수 등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이 펼쳐지는데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퓌센시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퓌센시에는 200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사이클링, 인라인스케이팅,  연날리기, 패러 글라이딩, 행글라이더,

벌루닝, 테니스, 승마, 골프, 요트, 서핑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낚시, 포르겐 호수에서의 선박여행 등의 여가활용 프로그램이 있으며,

실내수영장 뿐만 아니라 자연애호가들을 위한 호수에서의 야외 수영 등 완벽한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겨울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방 아이스하키 훈련센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가 있어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테겔베르크와 브라이텐베르크 에서는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굳이 그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성과 호헨슈반가우성에 가보지 않더라도 그 누구라도 퓌센이 100년의 왕실역사를 지닌 문화도시임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로만틱 가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퓌센은 왕족들이 즐겨 머무른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Königswinkel(왕들의 휴양지역)’이라고 불리우는 이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7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이 역사적인 구시가지의 독특한 분위기는 당신을 과거의 다양한 시대로 초대할 뿐만 아니라, 쇼핑하기에도 좋다.

 퓌센은 파울렌바흐 계곡의 차량운행이 금지된 자연공원 바드 파울렌바흐,

독일 남부지역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알프스 정상의 수려한 파노라마 덕분에 알고이의 리비에라로 불리우는

 

호펜암제 그리고  바이센제의 녹색지대로 둘려 싸여 있고,

ADAC에서 추천하는 가족휴가지인 바이센제의 농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6월부터 9월에 열리는 궁전음악회와 바로크 오르겔 여름 연주회,

8월말의 현악기 축제 ‚필자이티히 등과 같은 음악행사가 퓌센시의 지역행사 프로그램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또한 6월의 황제축제기간 동안에는 퓌센시가지가 3일 동안 완전히 중세시대로 변하는데,

구시가지의 좁은 거리를 행진하는 중세시대의 축제행렬, 기사 투기, 장터, 악사, 곡예사, 성을 둘러싼 천막 등이 이 도시의 황금시대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2005년 3월10일부터 포르겐 호수변의 노이슈반슈타인 극장에서 신규 뮤지컬 ‚루트비히가  공연된다는 것이다.

 

 

 

 

 

 

 

 멀리 좌측으로 디즈니 랜드에 있는성의 모델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이다.

 

 

 

 

 

 

 

 

 

원형의 화단 중간엔 물을 마시고 있는 백조동상이 서 있는 연못이 있다.

성 콜로만 교회(St Coloman Pilgrimage Church) 치장 벽토로 디자인 되어 1673년 건축되었으며...

 Joh. Schmuzer의 디자인했다고 알려져 있으며...일부는후기고딕양식을 하고있다.

 

 

 

 

 

 

 

 

 

 

 

 

 

 

 

 

 

 

 

성 콜로만 교회----가을 세인트 Coloman 축제 

 

일요일에 Schwangau 탈출하여  우리는 우회도로를 우연히 만났다.

우리가 성 Coloman 교회 앞에서 도착 되었으며  천주교 주교와 모든 세인트 Coloman 교회의 축제 일에 만났다.

알고이(Allgäu) 산맥의 경치를 배경 사이로 설정 바이에른주의 말들을 입히고 먹이고 입고 여자들까지 옷을입고  멋진 퍼레이드가 있었다.

 

 

 

 

 

독일 민족의상
민족의상은 사람들이 토지의 풍토, 자원, 그리고 생활에 밀착된 연구위에서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민족의 의복으로서가 아니라 사회에 광범위하게 풍속화한 것을 민족의상이라고 부르는 편이,

현재 지구상에서의 현상을 자연스럽게 다루는 것이므로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남성 전통의상
알프스산맥에 거주하는 남자들이 주로 입는 옷을 레더호젠(Lederhosen)이라고 한다.
바지로서 질긴 가죽장화를 함께 신는다.

레더호젠(Lederhosen)은 독일은 물론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독일인들이 입는 전통의상이다.

독일에서는 바이에른지역의 의상으로 독일의 전통의상이 되었다. 독일의 전통의상은 알프스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차이를 나타낸다.

 

대표적인 지역은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티롤(Tirol), 보덴제(Bodensee), 바이에른(Bayern), 알고이(Allgäu)다.
쿠르츠 레더호젠(가죽 반바지)은 검정색, 갈색, 회색, 올리브 계열들이 대부분이다.

이 반바지와 함께 트랭거를 상의에 걸친다. 트랭거는 지역별로 특생을 가진다.

 

스위스 지역에서는 에델바이스를 주로 사용하고, 독일지역에서는 서로 다른 무늬를 사용한다.

자수를 놓은 것과 가죽에 압착을 가해서 모양을 낸 것들이 있다.레더호젠은 짧은 형과 함께 길이가 긴 형태의 바지가 있다.

색상은 거의 비슷하고 길이에 차이가 있다. 남성들은 이와 함께 모자를 쓰기도 한다.

 

여성 전통의상
여성용 전통의상을 드린딜(Drindl)이라고 한다.

옷감의 무늬나 색상은 다양하지만 보통 면을 소재로 하여 제작한 천을 사용한다. 앞치마가 있는 것이 독특하다.

2. 현대 독일의복의 특징과 우리나라와의 비교
지구상의 의복 중 한 가지 형태인 민속의복 외에 국제복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공통복이 된 양복, 청바지, 티, 스커트 등이 아주 다양한 형태로 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상생활에 이러한 복장을 착용한다. 이것은 독일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진좌측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우측호엔슈반가우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시에서 4km 떨어진 곳에는 슈반가우 숲이 펼쳐진다.

그 숲 한자락에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성을 지을 때 모델로 삼았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이다. 

 

 호헨슈반가우성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옆에 있는 호엔슈반가우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루드비히 2세가 태어나 17세까지 자란 성이다.

바이에른 왕가의 여름 별궁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성(일명: 백조의 성)이다.

 

 

 

 

 

 알고이 언덕을 으로는 케이블카에서 바란본 퓌센

  

 

 

 

 

 

 

 

 

 

 

 퓌센 한가운데있는 포르겐 호수(Forggensee)

 

 

 

 

 

 알고이 언덕에서 바라본 퓌센의 구시가지

 

 

 

 

 

 

 

 

 

 

 

 

 

 

 

 

 

 

 

 

 

 

 

 

 

 

 

알고이(Allgaeu) 지방이란~!

남부 독일의 바이에른 주에 속해 있으면서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에 가까운 산악 지방을 가리키는 말이다.

 

독일의 면적은 약 36만 평방킬로미터이다.
이는 남북한의 약 1.5배, 남한의 약 4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독일을 다니다 보면 참 넓은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드넓은 숲, 광활한 평야, 군데 군데 보이는 휴경지...

그리고 오밀조밀한 시골의 작은 마을과 그리 크지 않은 도시들, 낮으막하게 띄엄띄엄 있는 주택들,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망, 한마디로 공간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이다.

그 이유가 아마 이런 것들 때문일 것이다.


첫째, 중부 일부와 남부 독일을 제외하고는 산지다운 산지가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 내지는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지가 70%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용면적이 많다는 점이다.

둘째, 우선 눈에 뜨이는 복잡한 도시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달리 말하면 인구의 분산이 잘 되어 있다는 말이 될 것이고 국토의 균형발전이 되어 있다는 말도 될 것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 베를린이라고 해야 30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즉 총인구 8500만 명 중의4%도 되지 않는 것이다.


남한의 인구 4천 700만 중 2000만 명 이상, 즉 40%이상이 서울, 인천,경기에 몰려서 복작거리면서 사는 우리와는 근본부터가 다르니 넓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알고이(Allgaeu) 지방이란 남부 독일의 바이에른 주에 속해 있으면서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에 가까운 산악 지방을 가리키는 말이다.

평지 내지는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 북부나 중부와는 달리 2,000미터를 넘는 산들이 몰려 있는 곳이 바로 이 지역이다.


넓은 평원에 펼쳐진 밀밭이나 구릉지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포도밭,

그리고 이곳 저곳에 잘 가꾸어진 숲들이 중부 이상의 풍경이라면 산기슭의 넓은 목장들, 그리고 솟아 오르는 산들의 사이사이에 박혀 있는 작은 마을들이 바로 이곳의 풍경인 것이다.

이 지역은 남부독일 관광 및 휴양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알고이지방은 동알고이, 서알고이, 상알고이및 하알고이로 나뉘는데

상알고이는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접해있고 하알고이는 북쪽으로 슈바벤지방과 맞닿아 있다.

그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로만틱 가도의 종점이라고 하는

 

 슈방가우등이 있는 곳이 동알고이이고,

그리고 스위스와 경계를 이루는 독일 최대의 호수인 보덴제호수가의 휴양도시 린다우가 있는 곳이 서알고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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