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이탈리아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로마시청

이종국 2014. 3. 8. 17:17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로마시청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은 이탈리아 캄피돌리오 언덕에 있는 광장이다.

미켈란젤로1537년 설계했다.

 고대 로마의 발상지로 전해지는 7개 언덕의 하나인 카피톨리노언덕 한 모퉁이에 미켈란젤로의 구상으로 1547년에 건설되었다.

 큰 계단 위에 전개된 이 광장은 좌우 양쪽의 한 쌍의 건물이다.

즉 카피톨리노 박물관과 팔라초 콘세르바토리 및 안쪽 정면의 시청사(1592년 완성)의 3개 건물로 둘러싸여 있다.

좌우 건물이 마주보는 간격은 투시효과의 조화를 위하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할수록 넓어지게 배치되어 있다.

광장 중앙에는 로마의 현제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이 있다.

광장과 건물의 디자인은 그 수법의 독창성과 공간통일의 탁월성으로 해서 미켈란젤로의 가장 뛰어난 건축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로마의 신중 최고의 신으로 추앙받는 유피테르의 신전이 있던 캄피돌리오 광장에는 3개의 궁전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그곳에는 현재 로마 시청과 함께 고대 로마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카피톨리니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광장 중앙에 있는 조각상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으로 원본은 누오보 궁전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지금 로마는...~!

처음으로 손 내민 곳은 거덜난 로마

예산 부족으로 파산 위기, 긴급자금 8400억원 지원키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제일 먼저 손을 내민 곳은 파산 위기에 몰린 '서양 문명의 발상지' 로마였다.

 수도 로마는 방만한 시 운영과 비대한 공무원 조직으로 8억유로(약 1조1800억원)의 빚더미에 앉았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로마의 파산을 막기 위해

현금 5억7500만유로(약 8400억원)를 지원하는 '로마 살리기(Saving Rome)'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긴급 자금은 이번 주 의회 승인을 거쳐 곧 집행될 예정이다.

260만 인구의 로마는 심각한 예산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거리의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악취가 나고, 도로는 곳곳에 구덩이가 팼다.

다음 달 공무원 월급조차 지불하지 못할 상황이다.

 

로마가 재정난에 빠진 주요 원인은 비대한 공무원 조직 때문이다.

로마시청 소속 공무원 2만5000명에, 시립 공공서비스 기관 26곳이 3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적자가 가장 심각한 로마 버스·지하철공사는 1만2000명을 고용 중이다.

이는 국제 항공회사인 알리탈리아항공과 비슷한 규모다.

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거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무원 봉급도 지나치게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이탈리아 고위 공무원들의 급여가 OECD 국가 평균의 3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로마뿐만이 아니다.

부채 10억유로를 안고 있는 나폴리는 사실상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

레조 디 칼라브리아, 팔레르모, 피렌체, 알레산드리아 등도 큰 규모의 빚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닷컴 마드리드=박승혁 특파원

 


입구를 지키는 로물루스 형제의 동상.


늑대의 젖을 먹고 있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쌍둥이 형재

 

찬란한 과거와 다양한 현재가 잘 어우러진 로마....

'영원한 도시' 라는 로마는 2700년이나 되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전설에 따르면 로마는 쌍둥이 형제인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의해 이룩된 도시이다.

부모를 잃고 테베레강에 떠내려가던 이들 형제는 늑대가 구출했고, 그 늑대젖에 의해 키워졌다고 한다.


후일 이들 형제는 팔라티노 언덕에 도시를 세웠다.

이것이 최초의 로마이다.

로마 시내에 있는 콘설바토리 궁전에는 늑대가슴에 울리게 한다.


입구를 지키는 로물루스 형제의 동상의발.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Monumento Vittorio Emanuele II)

리소르지멘토(Risorgimento)라 불리는, 1871년에 이뤄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광장.

베네치아 광장을 가운데 두고 남쪽으로는 ‘하얀 웨딩케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Monumento Vittorio Emanuele II)과 서쪽으로는 베네치아 궁전이 자리하고 있다.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은 1871년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그의 동상 아래에는 무명 전사의 묘가 있다.

베네치아 궁전은 현재 르네상스 예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1940년만 해도 무솔리니의 관저였으며 이곳 2층 발코니에서 2차 세계 대전 참전을 선언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Solo Hay Una Para Mi /Semino R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