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물/♣----이탈리아

로마...! 로마로 가는길의 들녁풍경...!!!

이종국 2014. 9. 20. 11:45

 

로마...! 로마로 가는길의 들녁풍경...!!!

해바라기밭 & 양귀비밭

 

이탈리아는 마치 긴 장화 모양으로 생긴 반도국으로 지중해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으로 인해 북서에서 남동까지의 길이가 약 1,200 ㎞에 이른다.

 

지도상으로 보면 최북단은 북위 47°5'30"이며 단은 북위 35°29'24"의 위치에 있다.

북쪽은 알프스를 경계로

프랑스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3개국과 접하고 있으며 토리에스테 항을 경계로 슬로베니아와 가까이 한다.

 

총연장 8,600 ㎞의 해안선은...

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海).....

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海)와 티레니아 해(海) 남쪽으로는 이오니아 해(海)에 둘러싸여져 있다.

 

이탈리아 반도는 이베리아 발칸 반도와 함께 남유럽의 3대 반도에 포함되지만...

다른 반도와는 달리 동 서 지중해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가장 유럽적인 자연과 문화를 지닌 곳이다.

 

이탈리아의 국토는 지형적인 면에서 북부쪽의 대륙부 평야부 반도부 도서(島嶼)부로 나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대륙부는 알프스산맥쪽 평야부는 포 평원 반도부는 중남부 지대,

도서부는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 엘바 섬 스트론보리 섬을 포함한 70여개의 섬이다.

 

총 면적은 30만 1,278 ㎢이며 국토의 83%가 대륙과 반도 17%가 섬으로 되어 있다.

전국토의 80% 정도는 농지와 산림지역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물이 부족해 농업에는 적합하지 않고 산림지역도 목재로서의 가치가 없는 잡목이 많다.

 

이탈리아는 산지와 구릉이 많은 나라로 700 m 이상의 산지가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의 42%는 구릉지대 나머지 23%는 평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토의 1/5에 불과한 평야 가운데 가장 큰 곳은 포 평원으로 넓이가 55,000 ㎢에 이른다.

 

그밖에 1,900 ㎢의 캄파니아 평야를 비롯한 소규모의 평야가 흩어져 있다.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포 평원은 동서 길이가 약 400 ㎞, 남북 너비가 100∼200 ㎞나 된다.

세 방향이 알프스와 아펜니노 산맥에 접해 있고 동쪽은 아드리아 海와 마주 본다

 

 

영화 '해바라기(Sunflower)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주연: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빅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멜로물.
끝없이 펼쳐진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밭을 헤메는 소피아 로렌의 모습은 지울 수 없을만큼 인상적이다.

소련에서 촬영했다는 이유로 수입이 몇 년간 지연되었던 추억의 명화.
전쟁의 격랑이 빚어낸 한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러시아에서 촬영한 영화라서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상영금지가 되었던
영화이다.
1970년에 상영된 이 영화에서

이탈리아에서는 에스카레이터가 나오고 러시아에서는 아파트로 이주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다.

 

줄거리
결혼하자마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
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전쟁터로 보낸 여인지오반나(소피아 로렌).
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받고지오반나는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멀고먼 땅 러시아 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
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이태리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다.
그녀가 지나가는 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윽고 그녀는 마샤(루드밀라 사벨리에바)라는 러시아 여인의 집에서남편 안토니오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마샤와 함께 살면서아이까지 있는 처지다.

지오반나는 슬픔에 잠겨 그 집을 떠나 밀라노로 돌아온다.
다시 이태리로 돌아온 지오반나는 남편을 잊기로 하고 나이든 공장 일꾼 에토(마이클 그린)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민다.
이들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난다.

세월이 많이 흐른 후,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에안토니오가 그 곳에 나타나 지오반나의 삶을 뒤흔든다.
이미 재혼을 한 지오반나와 재회한 안토니오는 말이 없다.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러시아에서 실종된 이탈리아 병사를 찾는 전단지가 걸린 벽이 나오며 시작 된다.

정신 지체처럼 행동한 안토니오는 결국 발각되어 러시아로 떠나게 되고

 

 

 

두연인은 역에서 슬픔과 연민이 교차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러시아로 떠난 안토니오는부상을 당해 길을 헤메이다가결국 얼어 죽게 된다.
그러나 안토니오의 죽음을 못 믿는 지오바나는
러시아를 헤메이며 안토니오를 찾게 되는데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미 안토니오는 죽음 일보 직전에서그를 살려준 아름다운 마샤와 그녀와 딸 아이까지 있는것을 확인하고 오열 합니다

 

 

 

안토니오가 퇴근하는 기차역으로 나간 지오바나는 안토니오를 만나지만
참기 어려운 고통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탈리아로 돌아 온다.
안토니오의 사진을 찢으며 이제는 그를 잊고 살아가기로 한다.

 

그녀도 역시 가정을 갖는다
향수병에 걸려 밀라노에 도착한 안토니오는지오바나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는다
하지만 비바람 천둥을 헤치며 돌아온 안토니오와 하루밤을 지새우나 결국 그들앞에 다가온 운명은 슬픈 이별뿐 이었습니다.
안토니오는 떠나고...

 

 

 

 

 

 

 

 

 

 

 

 

 

 

 

 

 

 

 

 

 

 

 

 

 

 

 

 

 

 

 

 

 

 

 

 

 

 

길가에 빨갛게 핀 꽃은그 자태가붉은색 비단 차파오를 휘감은 여인의

요염한 모습과 같아서 한번 쯤은 눈여겨 본다.

 

그 길을 지나던 한 남자 또한 그 꽃의 어여쁨에 취해눈을 떼지 못하는데

기여코 제 것으로 취하고자손을 뻗어 뿌리채 뽑아 가져간다.

 

그러나.....

값지고 귀해 보이는 그 꽃을 사람들이 가만 보기만 할 뿐그냥 지나쳤는지를 그 사내만 몰랐다.

 그 꽃의 이름은 양귀비다.

아름답지만 아편의 재료가 되는 식물.

 

이태리 밀밭에는 밀사이사이에 빨간 양귀비꽃이 피어 있는데

이태리 남자들이 실실빌빌헤롱 거리는 이유가 양귀비를 같이 찧어서 먹기 때문이라는 속설도 있다.

 이쁘고 깔끔한 버섯엔독이 있기 마련인 것처럼보기 좋다고 낼름 먹다간 탈이 날 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 해야 하겠다.

 

양귀비에 중독되기 시작하면 찍어 먹어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한다.

빠빠베로 이탈리아 어로 "양귀비"를 뜻하는 단어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관상용 양귀비꽃응 자주 볼 수 있다 .

이탈리아 여행중 양귀비꽃밭을 보았는 데 마피아의 고장이라 그런가 했드니 관상용이라 했다

 

 

 

 

 

 

 

 

 

 

 

 

 

 

 

 

 

 

 

 

 

 

 

 

 

 

 

 

 

 

 

 

 

 

 

 

 

 

 

 

 

 

 

 

 

 

 

 

 

 

 

 

 

 

 

 

 

 

 

 

 

 

 

 

 

 

 

 

 

 

 

 

 

 

 

 

 

 

 

 

 

 AUTO GRILL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

 

AUTO GRILL 오토그릴  이탈리아어 차에 탄 채로 들어가 용무를 볼 수 있는 길가의 식당을 말한다.

 이탈리의 세계적인 유통회사이자유럽에서 레스토랑 카페 휴계소 쇼핑 센터 등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탈리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들어가면된다.

 

 

 

공중전화는 동전 전용, 카드 전용, 동전은 카드 겸용이 있다.

제토네(Gettone)라는 특수 동전을 사용해야 하는 구식 공중전화도 간혹 눈에 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동전 전용 전화기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기본요금은 0.20유로/30초이며, 국제전화는 1유로부터 시작한다.

 전화카드는 5,10,20? 등이 있고, [T]자가 써있는 담배 가게나 신문 가판대 등에서 판매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시내전화를 할 경우에도 “0”을 포함한 지역번호를 눌러야 한다.

반면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경우에는 지역번호 없이 상대방 번호만 누르면 된다.
한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00-82-(0을 뺀)지역번호-전화번호를,

콜렉트콜이나 선불카드를 이용할 경우 국번 없이

800-172-222(KT), 172-1182(데이콤), 172-4082(온세통신)를 눌러 안내 방송에 따른다.

이태리에서는 수돗물이 모두 석회수이므로 호텔등에서 나오는 일반 수돗물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레스토랑등에 가면 가스가 들은물과 가스가 없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물이 있는데,
가스가 있는물은 FRIZANTE 혹은 CON GAS라고 이야기 하면된다.

가스가 없는물을 원하시면SENZA GAS혹은 NATURALE라고 이야기 하면된다.
이태리 레스토랑은 물값은 물론,자리값도 받는다.
보통 한화 3000원에서 고급레스트랑일 경우 약 5000원정도의 자리값이 있다.
일반 바'(한국의 카페에 해당)에서도 자리에 앉아서 마시는것도 서서 마시는것이 가격차이가 있다.

 

 

 

 

이태리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의 방법세가지로 구분된다.

1.현금을 내는 경우
톨게이트가 가까워져 오면 이태리어로 contanti와 영어로cash라고 써있는곳이 있다.

진입되어지는 차선의 색깔은 흰색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통행권을 주고 현금을 주면 된다.

2.카드를 이용하는경우
via카드라고 하는 고속도로 통행료지불카드가 있다.
이것의 차선색깔은 파란색이며 25유로,50유로짜리가 있다.
우선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넣고 via카드를 넣으면 계산뒤 카드가 다시 나온다.
이런식으로 카드를 사용하다가 카드에 소액이 남게되면
소액이 남은 카드를 넣고 잔액이 남으면

새로운 카드를 넣어계산할수 있으며 통행료를 현금으로 내는곳에도 via카드를 내셔도 됩니다.
via카드는 고속도로 휴게소고속도로 톨게이트 현금창구등에서 판매한다.
보통 일반현금창구는 자동차가 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via카드는 한산한 편이다.
조금의 시간이라도 아낄수도 있고 톨게이트가 나올때마다 잔돈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없으니
via카드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

3.통신요금제도
telepass라고하는것으로 자동차 전면유리창 부분에 작은 통신기기를 부착
톨게이트 통과시 통행카드를 받을 필요도 없이 바로 통과하게 되며 차후 합산하여 지불하는 방식이다.

*만약 창구(박스)에 잘못 들어갔을때 절대 후진으로 나오지 말고

그곳의 기계등에 있는 help버튼을 누르면 잠시 기다리면 사람이 오거나
차후 지불할수 있는 통행권이 나오면서 바리케이트가 올라간다.
그럼 다른 톨게이트에서 현금 지불할때 그 곳에다 같이 지불해도 된다.

 

 

 

 

 

 

 

 

 

 

Only Time - Enya